오리스(ORIS)시계는 1904년 스위스에 설립한 회사로 어느 그룹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인 회사로 유명합니다. 뚝심있는 기업이다라는 표현을 듣고 있는 오리스는 합리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시계를 만드는 것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오리스의 특징과 대표시계를 알아보겠습니다.
Go on your own way
"네 갈길 가라" 오리스 시계의 모토가 되는 위 말은 정말 오리스와 너무 잘 어울리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계의 역사동안 수 많은 시계 회사들이 어느 그룹에 속하게 되고, 현재도 속한채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 많습니다. 오리스도 물론 쿼츠파동 이후 스와치 그룹에 속하기도 했었지만 비교적 빠른 기간내에 독립하여 스스로 기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쿼츠파동 사건이 있을 당시 대부분의 명품 시계들은 쿼츠 시계를 만들정도로 여파가 컸었는데, 오리스는 쿼츠 생산을 중단하고 기계식 시계 생산만을 밀고가는 첫 신호탄이 되기도 했었지요.
오리스 시계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ORIS
1. 다이버 - 애커스(아퀴스)
2. 항공 - 빅 크라운
3. 드레스 워치 - 아뜰리에
4. 모터스포츠 - 크로노리스
오리스 시계의 가격은 200~300만원대로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위 모델들 중에는 다이버 시계인 애커스(아퀴스)가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시계 입문자라면 아무래도 브랜드 대표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여러가지 이유로 좋을 수 있는데요. 위 4가지 카테고리 중 애커스(아퀴스)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금액의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지도
오리스는 해당 가격대의 시계들 중에서 인지도 꽤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계에 관심이 없어 롤렉스만 알고 계신분들은 당연히 오리스를 모르시겠지만,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익숙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작성했던 노모스, 스쿠알레 보다는 국내 인지도 면에서는 더욱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통이 있는 스위스 기업이라는 점과 시계 회사들 중 드물게 그룹에 속하지 않는 점들이 강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유용한 글 추천
남자 옷 잘입는법 3가지 공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