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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시계 대표모델 피프티패덤즈

by ℬℊ℉☇♛℁ 2021. 5. 21.

역사가 깊은 다이버 시계를 만든 럭셔리 브랜드 블랑팡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현재는 스와치 그룹에 속해있는 시계브랜드로써 긴 역사이야기와 대표모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랑팡 시계의 역사

블랑팡은 1735년부터 시계를 만든 브랜드로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계 쪽에서도 상당히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편으로 6대에 걸쳐서 이어오던 회사였습니다. 약 200년간 대를 이어오면서 운영을 하다가 1930년대에 블랑팡 밑에서 일하던 직원에 의해 인수 되었습니다. 이후 모든 회사들이 그러하듯 1970년대 쿼츠파동 이후 블랑팡 또한 힘들어졌고, 마케팅의 신인 장 클로드 비버에 의해 스와치 그룹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의 손을 거쳐서 현재는 스와치 그룹 최상위계급에 위치하고 있고, 고가의 럭셔리 시계 브랜드로 시계 애호가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블랑팡 = 피프티패덤즈

블랑팡-피프티패덤즈
블랑팡 피프티패덤즈

블랑팡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코 피프티패덤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일럿 시계가 유행하던 1950년대에 블랑팡은 피프티패덤즈라는 모델이 당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며 출시가 되었는데요. 시계의 이름 또한 피프티는 50, 패덤즈는 수심 1.8m를 나타내 약 90m의 수심을 나타내는 표현이며 당시 잠수부들의 최대 수심높이였다고 합니다. 물론 이 보다 더 뛰어난 방수기능을 선보였기에 프랑스, 독일, 폴란드, 미국 등 각국의 해군 특수부대에 공급이 되었었지요. 

 

뿐만 아니라 최초의 단방향 회전 베젤, 숫자 표시, 라듐 야광, 자성 방지 스펙 등 1950년대에 스펙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잠수시에 시간을 체크하는 다이버시계는 시간이 수심에 들어간 시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다이버시계는 단방향 회전 베젤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당시에는 유명브랜드에서도 양방향 회전 베젤이 많이 나온 것에 비하면, 블랑팡은 다이버시계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높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빈티지 케이스의 형태는 현재 블랑팡의 한정판 제품으로만 복각하여 나오고 있으며, 스와치그룹 상위 브랜드로써 상당한 고가를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70년이 지난 지금도 촌스럽지 않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굉장히 갖고 싶은 모델 중 하나입니다. 아직까지는 저에게 너무 고가이기에 스쿠알레 브랜드의 수비노 모델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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